시장에서는 국내 철강 시황 부진의 원인으로 일본을 꼽는다. 대지진 이후 제조업 가동률 하락으로 일본 철강사들이 밀어내기 수출을 늘렸고 이 때문에 국내 시황이 부진했다는 것이 논리다. 하지만 이는 실제 데이터와 전혀 맞지 않는 해석이다. 일본 철강 수출량은 3월이 단기 Peak였고 밀어내기 물량이 쏟아졌을 것으로 예상한 4월 이후는 오히려 수출이 감소했다. 심지어 전일 발표된 일본의 7월 수출량은 2010년 이후 월별 최소치를 기록했는데, 정말 시황 부진의 원인이 일본이었다면 국내 시황은 이미 좋아졌어야 한다. KB투자증권은 시황 부진의 근본 원인을 ①전방산업 수요 부진, ②국내 열연 공급 증가, ③중국산 저가물량 때문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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