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채권시장은 금통위의 기습 기준금리 인하 이후 3년물 역전 현상이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며 초강세를 유지하였다. 금통위 날 이후 3년물의 금리 역전이 연일 이어지며 3년물 금리가 계속 떨어져 2.77%까지 하락한 가운데 5년물도 7월 18일 이후 역전 구간으로 진입하는 강세를 보였다. 또한 국채 10년물 금리도 3.01%를 찍으며 기준금리와 동일한 수준까지 하락하는 등 전 구간에 걸쳐 이례적인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단기적으로 볼 때 유럽의 재정위기 요인들이 남아있어 8월에도 채권시장은 강세마인드가 유지될 것으로 생각되나 이후 중장기적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 및 스페인 우려 제거가 가능해지는 시점에서 채권시장은 전환점을 찾을 것으로 생각된다.
장기적으로 볼 때 Global Bond Rally에 따른 가격급등은 채권시장의 투자심리에 부담을 줄 것으로 생각하며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회복되기 전에 채권에 대한 가격부담을 서서히 경감시키지 못할 경우 채권시장은 급격한 변동성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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